만일사를 세운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법당 안에 모시고 있는 동제관음보살상에 새긴 글로 보아 고려 목종 5년(1002)에 세운 것으로 추정한다. 지금 있는 법당은 1970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만일사에는 법당 외에도 법당 앞에 있는 만일사 5층석탑(문화유산자료), 법당 뒤 바위에 조각된 만일사 마애불(문화유산자료), 자연동굴 속 암벽에 조각된 만일사 석불좌상(문화유산자료), 법당 안에 있는 만일사 금동불(문화유산자료) 등 많은 문화유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