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상사철불좌상

동해지상사철불좌상
종목 문화유산자료 (1990년 05월 31일 지정)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금속조 / 불상
시대
소유 대***
관리 대***
소재지 강원 동해시 지가동 353-1번지

소개

지상사(<池上寺> ; 구 지향사<池香寺>) 철불좌상은 원래 지상사 터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1908년 남쪽 500m 떨어진 지금의 지상사<池上寺>에 봉안<奉安>하여 지상사 철불이라 부르고 있다. 이 철불<鐵佛>은 왼손 전부가 파손된 것을 새로이 보수하였으며, 오른손 일부도 석고로 새로이 보수<補修>하였다. 그리고 오른쪽 무릎 부분이 모두 파손된 것을 석고로 새로이 보수한 상태이며, 귀 부분도 일부 보수한 흔적이 있으며 나발<螺髮>과 육계<肉계>가 있는 머리부분도 철로 된 원상태가 아니고 다른 재질로 보수한 것 같다. 철불의 형상은 머리는 나발이고, 육계는 흔적만 남아 있을 정도로 매우 작다. 얼굴은 역삼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눈썹과 눈은 길며, 코는 오뚝하고 입술은 얇아서 자비성을 상실하고 있다. 몸 전체의 균형은 비교적 잘 잡혀 있으며, 목에는 삼도<三道>가 있고, 어깨와 무릎이 넓은 편이다.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으로 오른쪽 끝을 안으로 감아 넣었다. 두손은 없어져서 새로이 만들었으나, 절단된 위치로 보아 수인<手印>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으로 보여지며, 조성시기는 고려시대 전기로 추정된다. 이 철불은 고려초 약 11C경에 추정되는 양식상에 있어서 고려초 철불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되는 것으로 중·후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특징을 지니고 있어 고려시대<高麗時代> 불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위치를 갖는 유물로 평가되고 있다. 철불의 현 높이 110㎝, 어깨 폭 60㎝, 무릎 폭 90㎝, 머리 높이 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