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인(曺應仁, 1556~1624)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관향은 창녕(昌寧)이며 자는 선백(善伯), 호는 도촌(陶村)이다. 내암 정인홍의 문하에 입문하여 수학하였으며 임란에 창의하였다. 선조 32년(1599)에 상의원 별제에 임명되었으나 부임하지 않다가 선조 40년(1607) 왕자사부(王子師傅)에 임명되기도 하였다. 그 뒤 공조좌랑, 온양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이 논서는 조응인이 온양군수로 재직할 당시 관찰사 이춘원의 보고에 의하여 광해군이 내린 것이다. 논서는 한지로 현재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