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 문영박 추조 및 문원만 특발’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1931년에 경북 달성에 거주하다 사망한 문영박(文永樸, 1880~1930)의 유족에게 보낸 추조와 특발 종류의 문서이다. 유족에게 전달하기 위해 독립 운동가 이교재(李敎載, 1887~1933)가 수령해온 문건들이며, 추조는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문영박의 유족에게 조의를 표명한 문서이고, 특발은 문영박의 아들인 문원만(文元萬)에게 활동을 위한 지원금을 요청한 내용을 담고 있다. 두 문건은 당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필요한 상비금을 어떻게 마련하였는지, 또 국내의 유지와는 어떻게 접선하였는지를 살필 수 있어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