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인사 목조여래좌상

능인사 목조여래좌상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2024년 10월 02일 지정)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시대 조선시대
소유 대한불교조계종 능인사
관리
소재지 부산광역시 사상구 백양대로 668-1 (괘법동, 능인사)

소개

사상구 백양산에 위치한 능인사는 1911년에 창건되고 1967년 중창된 사찰로서 1992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 되었으며 이전의 사찰 부지도 잘 남아있다. 대웅전에는 목조여래좌상을 주존으로 봉안하고 그 좌우 측면에는 1967년경 새로 만든 협시보살좌상을 배치하였다. 주존불인 목조여래좌상은 결가부좌의 자세에 변형편단우견식 대의를 걸쳤으며 오른손은 무릎 밑으로 내려 촉지인을 결하였다. 내부에는 조선시대 불상에 많이 보이는 정법계 진언 다라니를 붙여 장엄하였다. 특징은 어께에 비해 큰얼굴과 넓은 무릎의 비례감, 미소가 있는 얼굴 표정, 두툼하면서도 섬세한 손가락의 표현 그리고 직선과 평행으로 균일하게 흘러내린 무릎의 옷주름 등이다. 이러한 표현들은 17세기 중엽경에 유행한 형식들이다. 따라서 능인사 목조여래좌상은 현재 복장물은 없지만 17세기 중엽경의 시기성이 잘 반영된 작품으로 보전 상태도 좋은 작품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