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삼응목판은 육십갑자 중 십이간지를 네 묶음으로 분류하여, 한 묶음의 띠에 해당하는 나이가 삼재에 해당하는 해가 되면 이 삼재 소멸을 위해 기도하며, 그 비보용으로 이 삼응판을 인출 탁삼재라는 제호를 낙관하여 액자를 만들어 출입문 위에 걸었던 것이다. 흔하지 않은 자료라 보존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