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삼국시대의 이름난 장군인 관운장의 위패를 모시고 제를 올리던 곳이다. 임진왜란(1592) 당시 원정을 왔던 중국 명나라 장군이 자신들의 수호신인 관우를 모시기 위해 선조 31년(1598)에 남원부 동문 밖에 세웠다.
지금 있는 자리는 영조 17년(1741)에 옮긴 것이고 해마다 봄·가을에 제사를 지냈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팔작지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