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남천고택

군위 남천고택
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2013년 04월 08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시대 조선헌종 2년(1836)
소유 홍인규
관리 홍인규
소재지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밤5길 19 (부계면)

소개

남천고택은 군위군은 가장 오래된 가옥으로 부림 홍씨의 집성촌인 한밤마을(부계면 대율리)에 있으며, 상매택 또는 쌍백당으로도 불리어 졌다.

부림홍씨는 입향조인 고려문화사 홍노 선생이 군위군에 정착하면서 이 지역에 집성촌을 이루었고, 남천고택은 홍노의 10세손 홍우태의 살림집으로, 이후 맏손자들이 대대로 물려받으며 2명의 과거급제와 1명의 진사를 배출한 집이다.

마을 산세에 따라 북서쪽을 바라보며 ㄷ자형 안채 앞에 ㅡ자형 사랑채가 약간 비켜 위치하고, 안채 뒤 담장 안에는 사당祠堂*이 있다. 해방 후에 중문채와 아래채가 철거되었고, 대문채 위치가 바뀌는 등 변화가 있었다. 여러 차례 고쳐 지었으며, 상량문에 따르면 사랑채는 헌종 2년(1836)에 지어진 것이다.

원래 이 가옥은 ‘흥(興)’자형의 독특한 배치를 이루고 있었으나, 해방 후 중문채와 아래채가 철거되었고, 대문채가 옮겨지면서 향이 바뀌었다. 안채는 ‘冂’자형으로 각 방의 배치에서 실용성을 보여준다. 건넛방과 고방 사이에는 헛간을 두어 아궁이를 설치하였고, 상부에는 다락을 만들어 대청에서 사다리로 오르게 하였으며, 다락 앞에는 툇마루를 설치하여 난간을 두었다. 안채 이외에도 ‘一’자형의 사랑채와 사당이 있으며, 그 주위는 자연석 돌담으로 경계를 짓는 등 다른 거주 건축물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을 갖고 있다.

※ 위 문화재는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