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건립된 이 건물은 일본인 자녀 교육을 위해 목포에 처음으로 설립한 심상소학교의 강당이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앞쪽과 양쪽 면은 두 가지 색깔의 타일로 마감하였으며, 2층에는 폭이 좁은 아치창을 두었다. 목포에 남아 있는 유일한 일제 강점기의 초등학교 건물로 당시 강당 건축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