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계 금인·삼송당 남몽오·수서 박선장·도은 권호신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위패를 모시고 있는 서원이다.
묘호를 기영사라고 부르다가 영조 42년(1766)에 구만서원으로 승격하였다.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가, 1967년 지방 유림들이 복원하여 해마다 음력 3월과 9월에 제사 지내고 있다.
위패를 모시고 있는 상현사는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