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김을 양식한 김여익(1606∼1660)을 기리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김여익은 인조 18년(1640)에 태인도에 들어와 최초로 바다 김을 양식한 사람이다. 기록에 의하면 김여익은 병자호란(1636) 때 의병을 일으켰으나 조정이 중국 청에 항복하자 태인도에 들어와 김 양식을 하며 살았다고 한다. 그가 김 양식법을 고안한 것은 인조 18년(1640)에서 현종 원년(1659) 사이일 것으로 보고있다.
‘김’의 원래 이름이 ‘해의’였으나 ‘김’으로 고쳐 부른 것은 김 양식을 최초로 창안한 김여익의 성씨를 본 딴 것이라고 전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