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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2010년 03월 23일 지정) |
| 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전적류 / 전적류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 | 이*** |
| 관리 | 충현박물관 |
| 소재지 |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347번길 5-6 (소하동, 충현박물관) |
『광명번역징비록』은 유성룡(柳成龍, 1542~1607)이 임진왜란의 원인 및 전황 등을 기록한 책인 『징비록(懲毖錄)』의 한글 번역 본으로 충현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건곤(乾坤) 2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2책 말미에 ‘무신 칠월 초삼일 번역’이라 표기하여 번역 시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의 언문 표기를 살펴보면 대체로 18~19세기의 국어학적 특징을 보이는데, 이 점을 바탕으로 고려해보면 무신년은 1788년(정조 12) 혹은 1848년(헌종 14)으로 추정된다. 『광명번역징비록』은 이원익 후손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여성들도 함께 읽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성이 필사한 것으로 보이고,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한글로 번역된 징비록이라는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