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령지석묘 4호

광령지석묘 4호
종목 시도기념물 (1971년 08월 26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지석묘
시대
소유 고성진
관리 제주특별자치도
소재지 제주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1674번지

소개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 바둑판식이면서 받침돌이 없는 개석식으로 구분된다.

북제주군 애월읍 광령리의 밭 한가운데 있는 이 고인돌은 개석식으로, 판석을 받침돌 겸 석관의 벽으로 삼아 매장부를 지상에 마련한 형태이며, 크기는 길이 3.69m, 너비 2.96m로 광령리 일대 고인돌 중 가장 크다.

지면이 다소 높은 동쪽에는 작은 돌이 겹겹이 놓여 있고, 북서쪽과 남서쪽에는 각각 높이 1.14m, 1.18m의 잘 다듬어진 판석이 세워져 있다. 그 위에 올려 놓은 덮개돌은 지면이 높은 동쪽이 두껍고, 서쪽은 얇아서 매장부가 완전히 노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