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향교 소장 찬도호주주례 책판

고령향교 소장 찬도호주주례 책판
종목 문화유산자료 (2021년 08월 26일 지정)
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관판본
시대 조선시대(1706년 판각, 1893년 일부 보각)
소유 고***
관리 고***
소재지 경상북도 고령군

소개

◦ 고령향교 소장 『찬도호주주례』 책판(高靈鄕校 所藏 『纂圖互註周禮』 冊板)는 『주례』에 그림〔周禮經圖〕을 첨가하여 한나라 정현(鄭玄)이 주석을 붙인 책판으로 고령현감 구문유(具文游, 1701~1706 재임)가 판각한 12권의 목판본인데, 경상도관찰사 김연(金演)의 跋을 붙여서 간행하였다. 1706년에 판각한 것을 중심으로 1893년에 일부 책판을 보각(補刻)하여 간행한 것인데 총 303매(569면) 중에서 37매(69면)가 결락되어 현재 266매(500면)만 남아 있다.

내용적으로는 조선시대에 시행된 정치·행정제도의 요체를 알 수 있고, 서·발문, 편목, 본문의 상태가 온전히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판화인 주례경도 또한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미술 및 판화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조선시대에 간행된 『纂圖互註周禮』의 판본은 국내에 다수 전해지고 있으나 책판 자체가 남아있는 것은 매우 희귀하며, 지방 관판(官板)으로 판각되었기에 지방 출판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라 판단되어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