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성

검산성
종목 시도기념물 (1985년 10월 15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시대 일제강점기
소유 영***
관리 영***
소재지 경북 영양군 청기면 상청리 산23번지 외 14필

소개

한말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김도현(1852∼1914)이 개인재산을 털어서 항일운동을 위해 쌓은 산성이다.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의 검산은 동쪽에 하천이 흘러 절벽을 이루고, 북쪽과 서쪽은 경사가 심하며, 남쪽은 경사가 완만한 대지를 이루고 있다. 산성은 이러한 산의 지형을 이용하여 산 정상에서 남쪽을 향하여 서쪽과 남쪽에 성벽을 쌓아 올렸다.

서쪽의 경사면에는 약 200m 길이의 돌과 흙을 섞어 쌓았던 성벽의 흔적이 남아있다. 남쪽은 대지를 이용해서 그 둘레에 성벽을 쌓았으나, 동쪽은 자연 벼랑을 이용하고 따로 성벽을 쌓지 않았다.

산성의 규모가 둘레 약 500m로 비교적 작지만 나라를 구하기 위해 개인재산으로 성을 쌓았고, 실제로 의병이 주둔하였던 성이어서 역사적으로 뜻깊은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