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정은 1905년 선산 김씨 김숙자의 후손들이 유림 학자들과 더불어 지은 정자로, 개인의 인격수양뿐만 아니라 인재를 기르는 서원 역할을 수행하였다.
본채인 일원정은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로, 앞면에는 툇마루를 두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일원정에서는 정몽주·길재·김숙자·김종직·김굉필·정여창·조광조 등 성리학의 뿌리를 같이하는 7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