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심원사 지장보살본원경

거제 심원사 지장보살본원경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2022년 08월 18일 지정)
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시대 조선시대
소유 심원사
관리 심원사
소재지 경상남도 거제시

소개

지장보살본원경(약칭 지장경)은 지장보살의 본원공덕(本願功德)을 설법한 경전으로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천도(薦度)*하여 극락에 오르게 하는 방법을 수록하고 있다.

원래 지장경의 한역본은 당나라에서 2권으로 편성되었지만 우리나라에 유통된 번역본은 상·중·하 3권으로 구성된 법등(法燈)의 한역본이다. 심원사 지장경은 선조 2년(1569) 전라도 무등산 안심사에서 개판*된 것으로 명기되어 있어 간행 기록과 간행 장소 등이 명확하고, 임진왜란 이전의 판본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 경전은 사찰의 제5대 주지의 유품으로 1957년부터 지금까지 심원사에서 보관하고 있으며, 2022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천도(薦度): (불교에서) 죽은 사람의 넋이 극락으로 가도록 기원함

한역본(漢譯本): 중국어로 번역된 책 *개판(改版): 인쇄할 때 원판을 고쳐 다시 판을 짜는 일 또는 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