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진언집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angible_cult_prop/2018101216284400.jpg?400|중간진언집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2004년 10월 22일 지정) | | **분류** | 기록유산 / 문서류 / 사찰문서 / 기문류 | | **시대** | | | **소유** |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 | **관리** |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 | **소재지** |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132-1 | ===== 소개 ===== 본래의『진언집(眞言集)』은 조선 후기 룡암(龍巖) 체조(體照;1714~1779)와 그의 제자 백암(白巖)이 간행하였으나, 그 판이 전남 화순 만연사(萬淵寺)에 보관되던 중 소실되어, 영월 랑규(暎月 郞奎)가 다시 원본을 수정하여 1800년에 경기도 양주 망월사(望月寺)에서 중간(重刊: 이미 펴낸 책을 거듭 간행함)하였다. 이 책은 망월사 판본을 사용해 19세기 후반에 강원도 일대에서 활약하던 영주 연파(永住 蓮坡)* 등에 의해 인경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먼저 책의 발행 동기를 밝힌 서(序)와 총론(總論), 실담장의 음운론(音韻論), 범례(凡例), 홍무자모지도(洪武字母之圖) 등이 서론에 해당하고 이어 상권(上卷)과 하권(下卷)이 1권으로 묶여 있다. 말미에는 발문(跋文)과 함께 시주질(施主秩)이 배열되어 있으며, 시주자들의 첫머리에 상궁(尙宮)들의 이름이 대거 등장하고 있어 이 책의 발간에 궁중에서의 적극적인 후원을 엿 볼 수 있다. 이 책의 테두리는 사주쌍변(四周雙邊: 사방이 두 개의 선으로 둘러싸임)이며 각 장의 한 면은 반엽 10행에 1행 20이다. 밀교(密敎)가 우리나라 불교에 미친 영향을 살피는 참고 자료가 되며, 한글 자모(字母)의 용법을 설명한 언본(諺本)과 범자(梵字)를 한글로 설명한 실담장(悉曇章: 범어로 쓴 문장)은 국어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