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묘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history_site/1624572.jpg?400|종묘 }} || | **종목** | 사적 (1963년 01월 18일 지정) | | **분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궁궐·관아 / 사우 | | **시대** | 조선 태조 4년(1396) | | **소유** | 국(국가유산청) | | **관리** | 국가유산청 종묘관리소 | | **소재지** | 서울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 ===== 소개 ===== 종묘는 조선왕조의 왕과 왕비, 그리고 죽은 후 왕으로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는 사당이다. 종묘에는 본래의 건물인 정전과 별도의 사당인 영녕전을 비롯하여 여러 부속건물이 있다. 태조 3년(1394)에 한양으로 도읍을 옮기면서 짓기 시작하여 그 이듬해에 완성되었다. 태조는 4대(목조, 익조, 도조, 환조)의 추존왕을 정전에 모셨으나, 세종 때 정종이 죽자 모셔둘 신실이 없어 중국 송나라 제도를 따라 세종 3년(1421) 영녕전을 세워 4대 추존왕의 신위를 옮겨 모셨다. 정전과 영녕전은 1592년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1608년에 다시 지었다. 정전은 몇 차례의 증축을 통해 현재 19칸의 건물이 되었고, 19분의 왕과 30분의 왕후를 모시고 있다. 정전 앞 뜰에는 조선시대 83명 공신의 위패가 모셔진 공신당이 있고, 토속신앙, 유교사상과 관련된 일곱 신을 모신 칠사당이 있다. 영녕전은 16칸 신실에 15분의 왕과 17분의 왕후 및 조선 마지막 황태자인 고종의 아들 이은(李垠)과 황태자비의 신위가 모셔져 있다. 종묘는 동시대 단일 목조건축물 중 연건평 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크나, 장식적이지 않고 유교의 검소함이 깃든 건축물이다. 또한, 중국의 태묘가 9칸인데 비해 19칸의 긴 정면과 수평선이 강조된 건물 모습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독특한 건축물이며, 동양 고대문화의 성격과 특징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귀중한 자료가 담긴 유산이다. 종묘의 정전과 영녕전 및 주변 환경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종묘제례와 음악·춤의 원형 또한 잘 계승되어 종묘는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은 2001년에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다.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