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정감구봉수지도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angible_cult_prop/2020030212532100.jpg?400|역정감구봉수지도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2019년 06월 07일 지정) | | **분류** | 유물 / 일반회화 / 기록화 / 계회도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 | 홍*** | | **관리** | 홍***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 ===== 소개 ===== <역정감구봉수지도(驛亭感舊奉壽之圖)>는 1579년(선조 12)의 진사시(進士試)에 입격한 동방(同榜) 5인의 자제들이 발의하여 선친의 동방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한 정립(鄭雴)이 나이 84세를 맞이하자 장수를 축하하는 모임을 갖고 만든 기록물이다. 이 모임은 1637년(인조 15)에 있었고, 족자는 1639년(인조 17)에 만든 것으로 확인된다. 족자의 체제는 위로부터 표제(表題), 그림, 발문(跋文), 좌목(座目) 등으로 구성된 조선중기의 계회도(契會圖)의 형식을 따랐다. 발문의 마지막에는 7언시를 썼다. 그림 상단에 적힌 “驛亭感舊奉壽之圖(역정감구봉수지도)”에서 ‘역정(驛亭)’은 역참(驛站) 인근의 누정이라는 뜻이고, ‘감구(感舊)’는 지난 일을 떠올리며 감회에 젖는다는 의미이며, ‘봉수(奉壽)’는 장수(長壽)를 축원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표제인 ‘역정감구봉수지도(驛亭感舊奉壽之圖)’는 ‘역참의 누정에서 옛일을 회상하며 장수를 축원하여 그린 그림’으로 풀이할 수 있다. 여기에서 역참이 있던 곳은 옛 지명으로 증약(增若)이며, 지금의 충북 옥천에 있었던 역참이다. 발문에는 ‘옛 역산관(古驛山館)’으로 되어 있다. 참석자들의 인적사항을 기록한 좌목에는 동방 5인의 생원시 등수와 품계, 관직, 이름, 字, 생년, 본관 등을 기록하였다.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