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 신륵사 건륭삼십팔년명 동종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angible_cult_prop/2023041314591000.JPG?400|여주 신륵사 건륭삼십팔년명 동종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2013년 11월 12일 지정) | | **분류** | 유물 / 불교공예 / 의식법구 / 의식법구 | | **시대** | 1773년 | | **소유** | 대한불교조계종신륵사 | | **관리** | 대한불교조계종신륵사 | | **소재지** |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3 (천송동, 신륵사) | ===== 소개 ===== 신륵사 대웅전에 소장된 종으로, 한국 전통형 종보다는 중국 종의 양식이 많이 반영된 작품이다. 종의 몸체 위에 솟아있는 정상부에는 하나의 몸체로 연결된 굵고 힘에 넘친 쌍룡의 용뉴(龍鈕)가 조각되었으며 음통은 보이지 않는다. 이 두 마리의 쌍룡은 머리를 천판에서 띠어 앞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서 불거진 눈과 벌려진 입 안에 날카로운 이빨과 갈기까지 생동감 넘치게 묘사되어 생동감이 넘친다. 하대 위의 종의 몸체 여백을 돌아가며 군데군데 오려 붙인 듯한 방형의 명문곽(銘文廓)을 만들고, 그 안에 양각의 명문을 새겼다. 명문 중에 종의 제작자로 기록된 ‘도편수(都片手) 이만숙(李萬叔), 이영길(李永吉), 이영산(李永山)’ 과 같은 장인 집단은 18세기 중엽 이후 후반까지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던 이만돌(李萬乭)에서 그 계보를 찾을 수 있다. 이 종을 만든 장인을 건축 장인에서 쓰이는 도편수(都片手)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음이 흥미롭다. 조선 후기 이씨파에 의해 만들어진 범종 가운데 주조기술이나 문양 등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