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물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angible_cult_prop/2019010910104200.jpg?400|양주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물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2018년 09월 10일 지정) | | **분류** |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 | **시대** | 조선후기 | | **소유** | 청*** | | **관리** | 청*** | | **소재지** | 경기도 양주시 | ===== 소개 ===== 청련사의 대웅전에는 나무로 조각한 아미타삼존상이 모셔져 있다. 삼존상의 본존 불상 속에서 나온 복장 발원문(發願文; 바라고 원하는 것을 적은 글)에 이 삼존불이 ‘1670년에 우두머리 조각승인 녹원(鹿苑) 스님이 만든 것임’이 기록되어 있다. 아미타불상 속에서는 여러 종류의 복장물(腹藏物; 불상을 만들거나 칠을 다시하면서 가슴 안쪽에 넣은 보석과 서책 등)이 나왔는데 이 가운데 처음 만들 당시에 넣은 것은 발원문과 후령통 1점, 다라니 3점 등이다. 삼존불은 얼굴 표정과 세부 표현이 거의 같은데, 특히 좌우의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상은 쌍둥이처럼 닮았다. 아미타불은 신체에 비해 얼굴의 크고 상체를 약간 앞으로 내민 구부정한 자세이며, 두터운 옷자락으로 인해 신체 굴곡이 드러나지 않는다. 사각형의 얼굴과 신체 구성, 굳은 얼굴 표정, 정수리와 머리 중앙에 뚜렷이 드러난 원통형과 반달 모양의 상투 매듭 구슬(髻珠), 폭이 넓고 단순한 옷주름 표현 등은 조선시대 후기 불상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두 어깨를 덮은 옷자락은 무릎 위에 드리워져 부챗살처럼 좌우로 뻗었다. 손은 따로 만들어 끼워 넣었는데 일반적인 아미타 설법인의 수인과는 달리 오른손이 어깨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무릎 높이에서 살짝 든 모습이다. 이러한 특징적인 손갖춤은 녹원 스님이 만든 다른 불상에서도 나타난다. 좌우의 보좌 보살상은 본존 부처보다 얼굴이 큰 점은 제외하고는 표현 형식이 같다. 청련사 아미타삼존상은 17세기 후반 조각승들의 활동 상황과 아미타불 신앙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어 중요한 불상이다.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