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 상태서리 고분군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monument/2023062715151700.jpg?400|신안 상태서리 고분군 }} || | **종목** | 시도기념물 (2020년 10월 15일 지정) | | **분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고분군 | | **시대** | 삼국시대 | | **소유** | 신*** | | **관리** | 신안군 | | **소재지** |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면 상태서리 산 89-3 | ===== 소개 ===== 신안 상태서리 고분군은 신의면 상태서리 소장동마을 뒤편의 안산(120m) 남쪽 사면에 자리하고 있다. 고분군의 남쪽으로 염전이 펼쳐져 있으나, 신원방조제가 조성되기 전에는 바닷물이 들어왔던 지역이다. 고분군은 총 4개군으로 분포하는데, A군은 소장동마을 서쪽에 위치한다. 고분은 동-서 30m, 남-북 60m의 범위에 약 5열을 이루며 16기가 남북으로 길게 분포하고 있다. B군은 소장동마을 북쪽에 있으며, 안산 바로 아래쪽 경사가 급한 곳에 5기가, 완만한 지역에 14기가 분포하고 있으며,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역은 A군과 B군이다. C군은 소장동에서 대장동으로 넘어가는 곳의 대장저수지 북서쪽에 2기가 확인된다. D군은 소장저수지 동쪽에 1기가 있다. 2012년 문화재청의 긴급발굴조사를 통해 상서 고분군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 현황파악과 함께 6기의 고분에 대한 발굴조사도 진행했다. 조사 결과, 고분들의 봉토는 모두 원형이였으며, 규모는 동-서 직경 6~10m였다. 출토유물은 토기류, 철기류, 소 이빨 등이 나왔으며, B군에서 고분 축조 시 사용된 채석장이 확인됐다. 한편 고분군 바로 위쪽의 안산성 정상부에는 안산성이 위치하고 있어 고분군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상서 고분군의 축조집단은 6세기 중후반부터 7세기 초반에 걸쳐 백제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집단으로 추정된다. 특히 내륙이 아닌 서남해안의 섬 지역에 석실고분이 밀집되어 있다는 점과 신라, 가야, 왜 계통의 유물은 수습되지 않고 오직 백제계만 확인된다는 점 등을 고려할때 삼국시대 서남해안의 해상활동 세력을 밝히는데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