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암사 괘불탱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cultural_material/1659374.jpg?400|선암사 괘불탱 }} || | **종목** | 문화유산자료 (2004년 10월 04일 지정) | | **분류** |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 | **시대** | 1926년 | | **소유** | 선*** | | **관리** | 선*** | | **소재지**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 ===== 소개 ===== 괘불은 사찰 마당 등 야외에서 법회, 의식 등을 할 때 불단을 세워 불상을 모시는 대신 기둥(괘불대)을 세워 거는 대형 불화를 말한다. 선암사 괘불은 가로 4.5m, 세로 9.5m 크기의 대형 괘불로, 1926년에 선암사에서 새롭게 조성하여 봉안한 미륵괘불 이다. 화면 중앙에 미륵여래상이 거신광과 두광을 지닌 채 정면을 향해 연꽃을 밟고 서 있는 형식에 구름무늬로 여백을 처리한 독존상이다. 전체적으로 신체와 옷에 음영법을 사용하고 있다. 여래의 몸은 밝고 강한 황색을 바르고 그 위에 엷은 붉은색을 칠하여 입체적으로 묘사하였고, 얼굴 부분은 갸름하게 균형 잡힌 형태에 반쯤 뜬 눈과 반듯한 코, 자그마한 입, 긴 귀의 표현 등이 대체로 단정하면서도 비례감 있게 표현되었다. 법의는 통견으로 붉은색․녹색․청색․군청색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광배는 녹색 두광과 청색․황색․녹색․홍색 등을 사용한 파상문의 신광으로 구성하여 화려함을 주고 있으며, 가장 자리에는 불꽃무늬와 같은 붉은색 광염을 도식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선암사 괘불은 조선 후기~말기의 불화 양식을 계승하고 있으며, 1926년경을 전후로 한 불화 양식 및 괘불 제작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또한 20세기 초 영남 지역에서 대형 불사의 일환으로 조성된 규모가 크고 흔하지 않는 괘불이다.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