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계강사계안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angible_cult_prop/1639639.jpg?400|삼계강사계안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1998년 01월 09일 지정) | | **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필사본 / 사본류 | | **시대** | 350여년전 | | **소유** | 삼계강사계회 | | **관리** | 삼계강사계회 |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둔덕2길 34-13 (오수면, 삼계강사) | ===== 소개 ===== <삼계강사계안> 132책과 고문서 92장이 1998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계안 1책이 추가 지정되었다. 삼계강사계는 1621년, 천계(天啓) 원년 3월에 강사로 창립하여 7개 부락(신기ㆍ둔덕ㆍ방축ㆍ우번ㆍ용정ㆍ대정ㆍ둔기ㆍ구장ㆍ운교리), 7성(최, 이, 한, 김, 하, 장, 양)이 부근 학도들을 교육하는 서재로 운영되었다고 한다. 계안(契案)을 책명에 따라 분류하면 「삼계계안」, 「삼계동안」, 「삼계선안」 및 「동계직서안」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삼계계안」과 「삼계동안」은 둔덕방의 동계에 참여하였던 사람들의 명부이다. 현존하는 계안에 의하면 조선시대에 둔덕방에서는 대개의 경우 동계안의 초안 혹은 중수안을 작성할 때, 계원의 이름을 직접 동계안에 기록하지 않고 조그마한 쪽지(첨지)에 적어 명부에 붙였다. 명부에 붙이는 순서는 대개 생년월일 순이었다. 그런데 계원이 사망하면 계안에 붙어 있던 쪽지를 떼어 작고한 계원만으로 구성된 별도의 명부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동계선안」이다. 따라서 선안은 대체로 사망연월일순으로 작성되어 있다. 「동계직서안」은 동계에 참여한 계원들의 이름을 직접 명부에 기록한 것을 일컫는다. 여러 건의 계안은 비록 서명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모두 둔덕방의 동계에 참여했던 계원들의 명부이다. 고문서는 동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것들이다. 그 중 대부분은 ‘공동납’에 관련된 것들이다. 조선 후기에는 중앙 정부나 지방 관아가 개개인이나 각 마을에 부과하는 각종 잡역이나 세금을 마을 주민들이 자금을 갹출해 토지를 구입하고 거기에서 얻어지는 소출로 이를 납부하거나 또는 기금을 마련해 돈놀이를 통해 거기에서 얻어지는 이자로 납부하는 제도가 상당히 널리 퍼져 있었다. 그 밖에 통문 등은 동계를 운영하면서 계원들에게 널리 알려야 할 일 등이 있을 때 작성한 문서들이다. 동계안과 시도기 및 용하기 등 135권의 성책 자료와 92장의 고문서로 이루어 진 <삼계강사계안>은 조선후기 동계 조직과 향촌 사회의 실상 및 조선 후기 물가사를 연구하는 데 매우 귀중한 사료로 평가된다.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