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천사 선원제전집도서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angible_cult_prop/1636730.jpg?400|복천사 선원제전집도서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2006년 07월 03일 지정) | | **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 | **시대** | 1579년 | | **소유** | 복천사 | | **관리** | 복천사 | | **소재지** | 부산광역시 영도구 산정길 41 (신선동3가) | ===== 소개 ===== <선원제전집도서>는 중국 화엄종(華嚴宗)의 제5조(祖)인 규봉종밀성사(圭峰宗密禪師)의 만년작으로서 자신이 저술한 <선원제전집> 101권 전체에 대하여 서문을 지은 것이다. <선원제전집>이 현재 전해지지 않으므로 <선원제전집도서>를 통해 <선원제전집>의 내용을 짐작할 수 밖에 없다. 선교양종이 서로 적대하던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규봉은 화엄종의 입장에서 선교일치(禪敎一致)를 주장하여 당시의 불교계를 회통시켰는데, 이러한 선교일치를 주장한 대표적인 저술이 <선원제전집> 101권과 <선원제전집>에 대한 <선원제전집도서> 2권이다. 그 중 <선원제전집>은 원나라 말에 판본이 소실되어 현재 전하지 않고 <선원제전집도서> 2권만 전하고 있다. 이 책이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벽암각성(碧岩覺惺, 1575~1660)이 <선원집도중결의(禪源集圖中決疑)> 1권을 저술한 것으로 보아 벽암 이전에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선교겸수의 정신과 잘 어울려 중국에 못지않게 크게 유통되어 전문강원에서 사집과(四集科)의 한 과목으로 학습되어 왔다. 1579년 지리산 신흥사(新興寺)에서 간행한 목판본인 복천사 소장 <선원제전집도서>는 우리나라에 전래된 <선원제전집도서>의 초기 형태를 보여주는 책으로 우리나라 불교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뿐 아니라 간행 연대도 임진왜란 이전으로 오래되어 서지학적으로도 귀중한 국가유산적 가치가 있는 자료이다.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