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장암 청동 은입사 향로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reasure/1618372.jpg?400|백장암 청동 은입사 향로 }} || | **종목** | 보물 (1965년 07월 16일 지정) | | **분류** | 유물 / 불교공예 / 공양구 / 공양구 | | **시대** | 조선 선조 17년(1584) | | **소유** | 백장암 | | **관리** | 금산사 | | **소재지** | 전북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447-76, 백장암 (대정리) | ===== 소개 ===== 절에서 의식을 행하거나 불단 위에 올려 놓고 향을 피우는데 사용한 향로 가운데 이처럼 완형(盌形)의 몸체에 나팔형으로 벌어진 다리와 원반형 받침을 둔 형태를 특별히 향완이라 불렀다. 백장암 청동은입사향로(百丈庵靑銅銀入絲香爐)는 높이 30㎝, 입지름 30㎝의 크기로서 몸체와 받침대를 따로 만들어 연결하였고, 전체에 은실을 이용하며 입사한 고려시대의 향완의 전통을 계승한 조선시대 작품이다. 입 주위 넓은 테인 전에는 가는 선으로 된 원이 9개가 있고, 그 안에 범자를 새겼고 그 사이에 덩굴무늬를 가득차게 새겼다. 몸통의 표면 앞뒤로 이중의 가는 선으로 된 큰 원문을 은실로 새기고, 그 안에 5개의 작은 원을 만들어 내부에 다시 범자를 각각 새겨 넣었다. 원과 원 사이에는 덩굴무늬가 가득 차 있고, 몸통 아래쪽에 두 줄로 18개의 연꽃잎이 있다. 받침대는 2단으로 되어 있으며 ,위에 길쭉한 연꽃잎 6장이 있고 그 아래로 덩굴무늬가 있다. 조선시대에 와서 원권의 범지문이 새롭게 바뀐 점을 볼 수 있으며 아직까지 문양은 유려하게 입사되었다. 입 주위 전 아랫부분에는 명문이 남아있어 조선 선조 17년(1584)에 만들었음을 알 수 있어 조선시대 전기까지 고려 향완의 모습이 계승된 점을 잘 보여준다.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