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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서원
대한민국:국가유산:혼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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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천의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angible_cult_prop/2593124.jpg?400|혼천의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2005년 05월 26일 지정) | | **분류** | 유물 / 과학기술 / 천문지리기구 / 천문 | | **시대** | 1876년 | | **소유** | 국립중앙박물관 | | **관리** | [[대한민국: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 ===== 소개 ===== 이 혼천의는 서전(書傳) 「순전(舜典)」의 선기옥형도(璇璣玉衡圖)를 본 떠 목재로 만든 천체관측기구로서 북극출지(북극고도,즉 관측자의 위도)와 더불어 동지와 하지, 춘추분의 태양 거극도(북극으로부터 떨어진 각거리)에 대한 정보와 28수(宿)와 24방위, 12지(支)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그러나 이 혼천의는 환 제작형태나 각 환에 기록된 명문들로 볼 때 실제 천체관측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교육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먼저 환 제작형태 면에서 볼 때 관측용 혼천의는 환의 회전축이 있는 중심을 뚫고 관측할 천체를 보아야하기 때문에 쌍환(雙環)을 사용하여 쌍환 사이의 공간에 회전축을 장치하고 그 공간 사이로 관측할 천체를 볼 수 있게 제작한 데 비해 본 혼천의는 명칭만 쌍환으로 되어 있을 뿐 실제로는 단환으로 제작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이 혼천의가 천문 내지는 서전(書傳)의 교육을 위한 기자재로서 제작된 사실을 시사한다. 그리고 보통 관측용 혼천의에는 기록되지 않는 28수(宿)와 12지(支)를 배치한 것 역시 24방위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많이 활용되는 28수와 12지를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목적임을 알 수 있다. 이 혼천의의 제작에는 소나무,오동나 무,가래나무 등이 사용되었는데 직거(直距) 등 일부 부재에는 수입산 목재가 사용되었다. 연대는 십자준(十字準) 밑에 “制氶(?)辛未 十二月 十一 日”이라는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어 신미년 12월 11일 제작된 것을 알 수 있으나 어느 신미년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구조면에서 볼 때 조선 후기 서양식 혼천의의 영향을 받은 단환(單環) 형태이고 사용한 일부 목재가 수입재이며 받침대의 조각방식이 19c후반 경에 많이 등장하는 개다리소반의 받침 양식과 유사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약 1871년(고종 8년)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천위적단환(天偉赤單環)이 멸실되고 일부 환(環)은 원형이 찌그러지는 등 변형된 부분이 있기는 하나 대체로 원형이 잘 유지되어 있다. 교육적 효과를 얻기 위해 28수 별자리 배열을 강조하는 등 독특하게 제작된 데다가 지금까지 알려진 목제 혼천의 중에서 원형이 잘 보존된 점을 고려할 때 역사적 가치가 있다. {{tag>국가유산 문화재}}
대한민국/국가유산/혼천의.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4/0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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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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