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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양평상자포리마애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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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상자포리마애여래입상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angible_cult_prop/1637706.jpg?400|양평상자포리마애여래입상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2000년 03월 24일 지정) | | **분류** |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 **시대** | 고려시대 | | **소유** | 국가유산청 | | **관리** | 양평군 | | **소재지** | 경기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 36-1번지 | ===== 소개 ===== 파사성 서쪽 능선의 남쪽 경사면의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이다. 왼쪽 눈과 콧망울 아래쪽, 입술 등 군데군데 표면이 떨어져나간 곳이 있다. 머리 오른쪽이나 왼쪽 어깨에는 잘못된 선을 수정한 곳이 보여 기량이 떨어지는 지방 장인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두광(頭光 ; 붓다의 정수리에서 나오는 성스러운 빛을 형상화한 것)은 이중의 동심원으로 지나치게 크고, 대좌(臺座 ; 불교존상을 봉안하여 올려 놓는 받침대)는 내부를 거의 직선으로 표현하여 연꽃잎으로 알아볼 수 없을 지경이다. 두 발은 법의 속에 감춰져 드러나지 않는다. 얼굴에 눈·코·입이 큼직하게 표현되었고, 귀는 어깨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 어깨를 감싸는 식으로 법의를 둘러 대좌에까지 흘러내리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 옛 방식의 착용법을 보여준다. 오른손을 배에 대고, 왼손은 바깥쪽으로 벌리면서 내리고 있으나 마멸이 심하여 손의 형태를 알아보기 어렵다. 신라에서 유행한 옛 방식의 대의 착의법을 보이지만 방형의 큰 얼굴에 긴장이 빠지고 탄력이 줄어든 새김, 정교하지 못한 옷주름이나 세부 표현 등에서 고려 전기의 지방화된 작품으로 추정된다. 특히 넓은 육계와 양쪽 귀를 따라 새긴 윤곽선 및 네모난 얼굴에 길고 큰 눈, 콧망울이 둥근 코 등의 표현은 형식화가 진행되고 기법이 떨어지기는 하나 안성 석남사 마애여래입상에서 이천 소고리 마애여래좌상으로 이어지는 경기도 마애불의 지방화된 양식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tag>국가유산 문화재}}
대한민국/국가유산/양평상자포리마애여래입상.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4/02 04:51
저자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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