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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삼도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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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도합도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angible_cult_prop/2023062712205701.png?400|삼도합도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2023년 06월 22일 지정) | | **분류** | 유물 / 과학기술 / 천문지리기구 / 지리 | | **시대** | 18세기 전반 추정 | | **소유** | 이*** | | **관리** | 이***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 소개 ===== 조선의 하삼도(下三道)인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를 그린 지도로, 수록된 지명들은 대체로 18세기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이 지도는 서해, 남해, 동해의 해안선과 낙동강, 남강, 영산강, 만경강, 금강 등 주요 수계의 윤곽을 대체적으로 드러내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서, 조선 전기인 15세기에 정척(鄭陟, 1390-1475)과 양성지(梁誠之, 1415-1482)가 제작한 국가 표준지도 격의 <동국지도(東國地圖)>의 계보를 잇고 있는 <조선방역지도(朝鮮方域之圖)>(국보, 국사편찬위원회 소장)나 18세기 전반에 정상기(鄭尙驥, 1678~1752)가 백리척(百里尺)을 활용해 만든 <동국지도>에 비해 정확성이나 상세함이 떨어지는 편이다. <삼도합도>는 18세기 초 전국지도 제작의 한 양상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로 판단된다. 이는 조선 전기에 제작된 국가표준지도인 <동국지도>와 다르고, 또한 <동람도>를 합성한 형식의 전국지도와도 다른 또 다른 흐름의 지도가 제작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삼도합도>는 18세기 전반 조선 지도학의 다양한 전개 양상을 보여주는 자료로 주목된다. 또한 감영, 병영, 수영에 성이 있는 경우나 산성의 경우 이를 그림식 기호로 표현하는 방법은 이후 정상기의 <동국대지도>에서도 시도되는 것으로 그 유사성이 주목된다. 정상기의 전국지도 제작 작업 이전 18세기 초기의 전국지도가 희소한 점을 미루어 볼 때, 상당한 크기로 제작된 <삼도합도>는 이 시기 지도학 성과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삼도합도> 자체에서는 통제사 이경철과의 관련성을 찾을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한 점은 아쉽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통제영의 미시적인 항구 모습이 표현된 점은 이 지도의 제작자가 통제영에 대한 표현 의지를 가지고 있었음을 시사하며, 이는 현존하는 자료 중 가장 이른 시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tag>국가유산 문화재}}
대한민국/국가유산/삼도합도.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4/02 04:52
저자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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