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흥천사_만세루_아미타불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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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흥천사 만세루 아미타불회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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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2017년 06월 08일 지정) | | ||
| + | | **분류** |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 | ||
| + | | **시대** | | | ||
| + | | **소유** | 대한불교조계종흥천사 | | ||
| + | | **관리** | 대한불교조계종흥천사 | | ||
| +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흥천사길 29 (돈암동, 흥천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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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소개 ===== | ||
| + | 1890년 作 만세루 아미타불회도는 다수의 상궁들이 시주한 왕실발원의 불화로 수화승 긍조 (亘照)를 비롯하여 만파정익(萬波定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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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화기에 이 불화의 조성연대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같은 전각인 만세루의 1890년 作 두점의 신중도 역시 수화승 긍조(亘照) 등이 참여한 바, 동시에 제작된 작품으로 추정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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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8위의 보살, 십대제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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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화면의 중앙에는 연화대좌 위에 결가부좌한 아미타불이 두광과 신광을 등지고 엄지와 중지를 맞댄 손 모양을 하고 있다. 본존불 좌우에는 연꽃 등을 든 8위의 보살 및 사천왕이 모두 倚坐 像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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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왕실발원의 이 불화에는 값비싼 재료인 금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바, 持物부분에는 주로 金箔 이, 天衣 등 복식의 문양에는 金泥로 그렸다. 특히 아미타불의 신광에 사용된 금은 구불구불한 선과 변화 있는 금색을 사용함으로써 마치 빛이 방사하듯 보여 예배자의 시선을 중앙의 아미타불로 향하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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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화면 하단부 밑부분에 흰색바탕에 먹으로 쓴 화기난이 마련된 바, 이 불화의 조성연대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만세루의 1890년 作 두점의 신중도 역시 수화승 긍조(亘照) 등이 참여한 바, 동시에 제작된 작품으로 추정된다. 1890년에는 흥천사 大房에서 여러 점의 불화를 함께 조성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아울러 인근 사찰인 봉국사[奉國寺 : 神德王后(?∼1396)의 원당] 大 房에 봉안하기 위한 불화도 함께 제작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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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히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는 ‘수월도량공화불사(水月道場空花佛事)’와 관련하여 불화가 제작된 점이다. 이 불사는 19세기 말에 흥천사를 비롯하여 파주 보광사, 수원 청련암, 삼각산 화계사 등 주로 서울과 경기도에서 설행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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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참시주인 다수의 상궁들 중 가장 먼저 기록된 갑신생 하씨 正德慧는 1878년 화계사 명부전 시왕도(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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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7.6cm, 104.6cm, 84.5cm의 비단 세 폭을 이어 가로로 긴 화면의 바탕을 마련한 1890년 作 만세루 아미타불회도는 일반 불교신도들의 이름과 함께 동참시주로서 상궁들이 다수 참여한 왕실발원 불화로 값비싼 재료인 금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점이 돋보인다. 채색, 필선, 장식, 문양 등에서도 정교함이 드러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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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히 결가부좌한 본존불 좌우의 8위 보살 및 사천왕이 모두 의좌상을 한 좌세는 특징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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