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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흥선대원군_이하응필_묵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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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흥선대원군_이하응필_묵란도 [2025/04/02 04:49] – 제거됨 - 바깥 편집 (Unknown date) 127.0.0.1대한민국:국가유산:흥선대원군_이하응필_묵란도 [2025/04/02 04:49] (현재) – 만듦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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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선대원군 이하응필 묵란도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angible_cult_prop/1636335.jpg?400|흥선대원군 이하응필 묵란도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2002년 03월 15일 지정) |
 +| **분류** | 유물 / 일반회화 / 사군자 / 란도 | 
 +| **시대** | 조선 고종 (1891년) | 
 +| **소유** | 서울특별시 |
 +| **관리** |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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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 =====
 +흥선대원군으로 보다 잘 알려진 석파(石坡) 이하응(1820∼1898)이 만 71세(1891년) 때에 유모(劉某)의 부탁을 받고 그린 12폭 석란도(石蘭圖)이다.
 +
 + 그림들은 2폭씩 대칭구도를 이루도록 배치되어 있는데, 각 폭에는 다양한 괴석과 난초가 어울려 있다. 난초잎은 뿌리에서 촘촘히 자라나 위로 한껏 기세를 뿜으며 부드럽게 퍼지게 표현되었는데, 전형적인 그의 후기 난초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바위의 경우 당시의 서화가인 정학교(丁學敎, 1832∼1914)가 그린 괴석의 영향을 반영하여 각진 형태의 바위가 첩첩이 쌓인 모습, 기타 부드러운 바위 등을 폭에 따라 배치하였다.
 +
 + 흥선대원군의 서체는 추사 김정희의 영향을 받아 발달했으나 만년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경지를 선보이게 되었는데, 행서(行書)로 쓰여진 이 병풍의 그림 제목은 그의 만년 작품에 잘 보이는 것이다. 그림 제목은 병풍 좌우측에 산문 형식으로 쓰여져 있는데 자신이 이 병풍을 유모라는 사람에게 그려주게 된 연유, 병풍 형식의 변천과정, 이 그림이 진정한 감상의 대상이 되기를 바라는 생각 등을 적었다. 그리고 맨 마지막 폭에는 그림을 그린 시기와 흥선대원군 자신이 회혼(回婚)을 맞은 사실을 써 놓았다.
 +
 + 이 병풍은 드물게 보는 12폭 병풍으로 각 폭의 아래부분이 약간씩 상했으나 그림 부분의 보존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이다. 전체적으로 돋보이는 화면 구성, 활달하고 분방한 필치, 유려한 용묵법 등 흥선대원군의 노년기 원숙한 묵란(墨蘭) 양식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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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