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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해남_군곡리_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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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 군곡리 패총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history_site/1627372.jpg?400|해남 군곡리 패총 }} ||
 +| **종목** | 사적 (2003년 07월 02일 지정) |
 +| **분류** |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 육상유물산포지 / 선사유물 | 
 +| **시대** |  | 
 +| **소유** | 해남군 등 |
 +| **관리** | 해남군 |
 +| **소재지** | 전남 해남군 송지면 군곡리 | 
 +
 +===== 소개 =====
 +패총(貝塚)이란 수렵·어로·채집에 의하여 살아온 옛 사람들이 조개를 먹은 뒤 버린 조개껍데기와 생활쓰레기가 함께 쌓여 이루어진 유적으로 조개더미라고도 한다.
 +
 + 해남 군곡리 패총은 남해안의 서쪽 끝에 있는데, 군곡초등학교에서 서남쪽으로 300m쯤 떨어진 구릉으로 가공산(334m)의 서쪽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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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유적은 1986년부터 1988년까지 3차에 걸쳐 국립광주박물관과 목포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이 실시되었다. 패총이 겉으로 드러난 범위는 너비가 약 200m, 길이 약 300m에 이르는 서남해안지역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굴은 구릉 경사면에 위치한 패각층을 중심으로 조사되었으며 패각층의 층위는 표토층과 생토층을 제외하고 모두 14개층으로 분류된다.
 +
 + 유구에는 주거지(집자리)와 토기 가마터 등이 있다. 주거지는 패각층 바로 옆인 구릉 정상부에 위치하였는데 그 윤곽선이 확인되었으며 그 크기는 350∼360㎝로 원형에 가깝고 수혈 깊이는 10㎝내외이다. 기둥 구멍은 어깨선 밖에서 6개나 발견되었으며 출토유물은 심발형토기, 시루편, 고배편, 점토대토기 구연편 등이 수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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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기 가마터는 구릉 경사면을 이용하여 적황색의 석비례층을 파고 만든 칸이 없는 지하식 등가마터이다. 가마의 평면은 표주박 형태이고 순수한 가마터 자체의 길이는 420㎝이다. 가마터는 출입시설, 불때는 곳, 연소실과 소성실, 굴뚝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비교적 완전한 가마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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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총에서 발굴된 유물에는 경질무문토기를 비롯하여 토제품, 철기, 석기, 골각기, 북골, 장신구, 화천(중국화폐) 등과 자연유물인 패각류, 동물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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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 군곡리 패총은 기원전 1세기 초에 형성되기 시작하여 기원후 3세기경까지 지속된 유적으로 한반도 남부지역에서의 철기시대 초기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이 유적이 발굴됨으로써 남도지방에서는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고인돌)사회와 고분기의 옹관묘(독무덤)사회를 연결시켜 주는 중간단계가 밝혀지게 되어 역사적·학술적으로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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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