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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풍아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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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풍아익 [2025/04/01 05:53] – 만듦 sh대한민국:국가유산:풍아익 [2025/04/02 04:50] (현재) – 만듦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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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아익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reasure/1620006.jpg?400|풍아익 }} ||
 +| **종목** | 보물 (2010년 10월 25일 지정) |
 +| **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필사본 / 사본류 | 
 +| **시대** | 1553년(명종8)경 | 
 +| **소유** | 백*** |
 +| **관리** | 백*** |
 +| **소재지** | 전라남도  장흥군 | 
 +
 +===== 소개 =====
 +이 책의 편저자 유이(劉履: 1317-1379)는 주자를 숭배하는 학자로 주자의 뜻에 따라『문선』에 수록된 시에서 212편, 도연명의 시집을 비롯한 여타 서적에서 34수, 도합 246편의 시를 8권으로 편집하여『선시보주』라 하였고, 요순이래 진(晉)대에 이르는 옛 가요 42수를 뽑아 2권의『선시보유』를 엮었다. 이어서 당송 시대 시인 13명의 시 132수를 뽑아『선시속편』5권을 엮었다. 이 세 책에는 기존의 주석을 참고하고 부족한 부분은 자신의 의견으로 주석을 달고 이를 보주(補注)라 하였는데, 주석의 체재는 주자가 시경의 집전을 편찬한 방식을 따랐다.
 +
 +이들 3편 15권(420편)은 인간의 성정 도야에 있어서『시경』의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을 묶어서 「시경의 나래(보조)」라는 뜻인『풍아익』으로 명명하였다.
 +
 +문학을 너무 철학적으로 해설한 점에서 후대의 평가는 높지 않지만 성리학이 학문과 정치의 중심이었던 조선시기에는 중요한 시학교과서로 기능하면서 널리 읽혀졌고, 중국은 물론 조선에서도 여러 차례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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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권 말에는 주자발 3편(권근의 계미자 주자발, 변계량의 경자자 주자발, 김빈의 갑인자 주자발)과 함께「정통칠년(1442) 육월일인출」이라는 기사가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초주갑인자로 인출된 책이기는 하지만 판면을 살펴보면 보자(補字)가 다수 혼입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이 기록보다 뒤인 내사기에 기록된 1553년 경에 인출된 책으로 판단된다.
 +
 +조선 전기에 금속활자로 간행된 서적 중 규모가 방대하고 시학의 교과서적인 역할을 담당한 점에서 시문학의 연구 및 도서 출판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아울러 국내에 전존하는 유일한 완질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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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