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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태안_내파수도_해안_자갈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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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내파수도 해안 자갈톱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natural_monument/1630612.jpg?400|태안 내파수도 해안 자갈톱 }} ||
 +| **종목** | 천연기념물 (2009년 12월 11일 지정) |
 +| **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지구과학기념물 / 지질지형 | 
 +| **시대** |  | 
 +| **소유** | 산림청 외 |
 +| **관리** | 태안군 |
 +| **소재지**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3289 외 | 
 +
 +===== 소개 =====
 +사취(砂嘴) 또는 역취(礫嘴, gravel spit)는 파랑의 작용이 우세한 해안에 발달하는 퇴적체로서 흔히 해안의 돌출부로부터 바다로 연장되어 만입이나 하구를 가로막는 형태로 발달한다.
 +
 + 사취는 주로 모래와 자갈로 구성되어지나 자갈의 원마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본 내파수도의 사취는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원마도의 자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분급(sorting) 또한 매우 양호하다는 점에서 매우 특징적이고 희귀한 현상이다.
 +
 + 자갈의 암석 구성이 대부분 규암과 편암 등 단단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내파수도는 가파르면서 직선상으로 배열되어 있는 해안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직선상의 선상배열를 보이는 해안 암벽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NE-SW와 NW-SE 방향의 구조선으로 해수작용에 의해 많이 변형되지 못한 모습을 반영한다. 그렇지만 이 암벽들에서는 겨울 북서풍에 습기가 많은 해양성 환경에서의 강한 서릿발작용으로 직경 15cm 이내의 암설들이 해안절벽으로부터 떨어져 나오고 있다. 이렇게 공급된 암설들은 해수에 원마되면서 이동·퇴적되어 역빈(礫濱 gravel beach)이 된다. 이 섬의 역빈은 섬 동남부 언저리에서 바다 쪽으로 마치 방파제를 연상케 하는 폭 30m에 길이 300m의 역취(礫嘴, gravel spit) 또는 역주(礫洲, gravel bar) 형태로 발달되어 있다. 이는 해안 암벽에서 서릿발작용으로 암설들이 공급되고 해류는 이들을 원활히 이동·퇴적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발달될 수 있는 지형이다. 실제로 내파수도 동북부 해안은 특히 겨울에 강한 해류가 있는 곳이다. 또 만의 출입이 없는 직선상의 해안선도 이 해수 흐름을 원활케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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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와 같은 해안지형은 국내외에서 예를 찾기 어려운 희귀한 자연지형이며, 한반도 서해안 연안의 퇴적작용과 그 역사적 변천에 대한 학술적 의미도 큰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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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내파수도 해안지형 → 태안 내파수도 해안 자갈톱)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2021. 7. 26. 고시)
 +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