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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초조본_아비달마식신족론_권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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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초조본_아비달마식신족론_권12 [2025/04/02 04:50] – 제거됨 - 바깥 편집 (Unknown date) 127.0.0.1대한민국:국가유산:초조본_아비달마식신족론_권12 [2025/04/02 04:50] (현재) – 만듦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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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조본 아비달마식신족론 권12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national_treasure/1611883.jpg?400|초조본 아비달마식신족론 권12 }} ||
 +| **종목** | 국보 (1991년 07월 12일 지정) |
 +| **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대장도감본 | 
 +| **시대** | 고려시대(12세기) | 
 +| **소유** | 성보문화재단 |
 +| **관리** | [[대한민국:박물관:호림박물관|호림박물관]] |
 +| **소재지**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 호림박물관 (신림동,호림박물관) | 
 +
 +===== 소개 =====
 +불교경전은 크게 경(經), 율(律), 론(論)으로 나누어지는데, 아비달마는 부처님의 지혜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론(論)부분을 총칭하여 이르는 말이다. 아비달마식신족론은 성불(成佛)하는 데 필요한 부처님의 지혜를 체계적으로 모아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
 + 이 책은 고려 현종 때(재위 1011∼1031) 부처님의 힘으로 거란의 침입을 극복하고자 만든 초조대장경 가운데 하나로, 당나라의 현장(玄장)이 번역한 아비달마식신족론 16권 중 권 제12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세로 29.5㎝, 가로 46.5㎝ 크기를 26장 이어 붙였다. 
 +
 + 초조대장경은 이후에 만들어진 해인사대장경(재조대장경 또는 고려대장경)과 비교해 볼 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목판의 새김이 정교한 반면에 해인사대장경과 글자수가 다르고 간행연도를 적은 기록은 없으며, 군데군데 피휘(避諱:문장에 선왕의 이름자가 나타나는 경우 공경과 삼가의 뜻을 표시하기 위하여 글자의 한 획을 생략하거나 뜻이 통하는 다른 글자로 대치하는 것)와 약자(略字)가 나타난다. 또 초조대장경은 책의 장수를 표시하는데 있어서 대체로 ‘장(丈)’자나 ‘폭(幅)’자를 쓰는데 비해 해인사대장경은 ‘장(張)’자로 통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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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에서는 글자의 획을 줄여서 쓴 예는 보이지 않지만, 간행기록이 없는 점, 글자수가 23행 14자로 해인사본의 24행 14자와 다른 점, 책의 장수를 표시하는 데 있어 ‘장(丈)’자를 쓰고 있는 점 등에서 초조대장경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인쇄상태와 종이의 질 등을 고려해 볼 때 12세기경에 찍어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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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