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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초조본_대반야바라밀다경_권162_170_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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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초조본_대반야바라밀다경_권162_170_463 [2025/04/02 04:50] – 제거됨 - 바깥 편집 (Unknown date) 127.0.0.1대한민국:국가유산:초조본_대반야바라밀다경_권162_170_463 [2025/04/02 04:50] (현재) – 만듦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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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조본 대반야바라밀다경 권162, 170, 463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national_treasure/1611919.jpg?400|초조본 대반야바라밀다경 권162, 170, 463 }} ||
 +| **종목** | 국보 (1995년 03월 10일 지정) |
 +| **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대장도감본 | 
 +| **시대** | 고려 정종 12년(1046) | 
 +| **소유** | 유*** |
 +| **관리** |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
 +| **소재지** | 서울 강남구 언주로 827,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신사동,코리아나아트센타) | 
 +
 +===== 소개 =====
 +대반야바라밀다경은 줄여서 ‘대반야경’, ‘반야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존재물 자체에는 실체가 없으므로 집착하는 마음을 갖지 말라는 공(空)사상을 기본 사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반야심경’이라고 부르며 종파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읽고 외우는 경전이다.
 +
 + 이 책은 고려 현종 때(재위 1011∼1031) 부처님의 힘으로 거란의 침입을 극복하고자 만든 초조대장경 가운데 하나로, 당나라 현장(玄裝)이 번역한 대반야경 600권 가운데 권 제162, 170, 463이다. 3권 모두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권 제162의 끝에 적혀있는 기록을 통해 고려 정종 12년(1046)에 허진수가 국왕과 국가의 평화를 빌며, 어머니의 무병장수와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찍어낸 것임을 알 수 있다.
 +
 + 초조대장경은 이후에 만들어진 해인사대장경(재조대장경 또는 고려대장경)과 비교해 볼 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목판의 새김이 정교한 반면에 해인사대장경과 글자수가 다르고 간행연도를 적은 기록은 없으며, 군데군데 피휘(避諱:문장에 선왕의 이름자가 나타나는 경우 공경과 삼가의 뜻으로 글자의 한 획을 생략하거나 뜻이 통하는 다른 글자로 대치하는 것)와 약자(略字)가 나타난다. 또 초조대장경은 책의 장수를 표시하는데 있어서 대체로 ‘장(丈)’자나 ‘폭(幅)’자를 쓰는 데 비해 해인사대장경은 ‘장(張)’자로 통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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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경우에도 글자수가 25행 14자로, 23행 14자인 해인사대장경과 다르며, 목판을 새긴 연도에 대한 기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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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권의 초조본은 보존상태로 보아 같은 시기에 찍어낸 것으로 보이며, 특히 권162의 기록을 통해 다른 초조대장경의 인쇄시기를 추정하는데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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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