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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자 음각앵무문 정병 ====== |
|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reasure/2023122810025100.png?400|청자 음각앵무문 정병 }} || |
| | | **종목** | 보물 (2023년 12월 26일 지정) | |
| | | **분류** |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청자 | |
| | | **시대** | 고려시대(12세기) | |
| | | **소유** | 이*** | |
| | | **관리** | 이*** | |
|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중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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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개 ===== |
| | 정병은 깨끗한 물을 담는 수병(水甁)으로 불교에서 사용된 기물이다. 수행하는 승려가 지니는 물건 중 하나였으며, 부처 앞에 깨끗한 물을 담아 바치는 불교 공양구이다. 볼록한 배 모양의 몸체 옆에 물을 담는 주구(注口)가 있으며, 몸체 위로는 물을 따르는 첨대(尖臺)가 있는 구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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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시대 정병은 왕실에서 민간에 이르기까지 여러 계층에서 사용했을 뿐 아니라 관청, 도교 사원, 불교 사찰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었다. 따라서 품질도 다양하였고 금속, 청자, 도기 등 여러 재질로 제작되었다. 청자로 정병을 제작한 것은 12세기 이후의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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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자 음각앵무문 정병’은 보수된 부분 없이 보존 상태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유색, 유면 등의 상태가 좋아서 조형적으로 수준이 높다. 동시에 현존하는 다른 정병들과 비교해 볼 때 첨대가 짧지만 양감이 풍만하다는 조형적 차이점이 주목되므로, 향후 고려청자 정병 변천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자료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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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자 음각앵무문 정병’에는 몸체 세 곳에 날개를 활짝 펴고 있는 앵무새가 음각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정병에 앵무새가 음각된 매우 희소한 사례이다. 고려청자에서 앵무새가 문양 소재로 사용되는 시기는 12세기 이후로 주로 발, 접시류에 사용되었고 그 외에 합, 주자류, 매병 등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 작품의 희귀성은 주구를 덮는 뚜껑에서도 찾을 수 있다. 다른 현존 정병들의 경우 주구를 덮는 뚜껑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데 반해, 지정 대상은 원형의 주구 뚜껑이 남아 있는 무척 드문 사례로 자료적 의미도 크다고 할 수 있으므로 보물로 지정해 보존할 가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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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g>국가유산 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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