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대한민국:국가유산:창녕_관룡사_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_및_대좌

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다음 판
이전 판
대한민국:국가유산:창녕_관룡사_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_및_대좌 [2025/04/01 05:54] – 만듦 sh대한민국:국가유산:창녕_관룡사_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_및_대좌 [2025/04/02 04:50] (현재) – 만듦 sh
줄 1: 줄 1:
 +====== 창녕 관룡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대좌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reasure/1623034.jpg?400|창녕 관룡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대좌 }} ||
 +| **종목** | 보물 (2011년 12월 23일 지정) |
 +| **분류** |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 
 +| **시대** | 1630년 | 
 +| **소유** | 관룡사 |
 +| **관리** | 관룡사 |
 +| **소재지** | 경상남도 창녕군 화왕산관룡사길 171 (창녕읍, 관룡사) | 
 +
 +===== 소개 =====
 +경상남도 창녕군 관룡사의 목조석가여래삼불상은 좌우에 약사여래와 아미타여래로 구성된 삼불상이다. 본존불의 대좌 밑쪽에 묵서를 통해 숭정(崇禎) 2년, 1629년(인조 7) 기사(己巳) 10월에 불상조성을 시작해서 그 다음해(1630년) 5월에 완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조각에는 현진(玄眞), 승일(勝一), 천민(天敏), 수영(守英)등 8인이 참석하였는데 그중의 대표 격인 현진(玄眞)은 17세기 초에 경남 함양 상령대보살상, 전라남도 구례 천은사의 목조보살상, 충청남도 보은 법주사 소조아미타여래삼불상조성에 참여하였으며 이 상은 비교적 현진의 말년에 제작한 상이다. 
 +
 +본존 석가여래불좌상은 높이가 150cm로 비교적 큰상에 속하며 양쪽의 불상들은 본존보다 크기가 작게 120cm정도의 크기이다. 불상들은 얼굴형이 네모나고 코가 유난히 높고 크며 입과 턱 사이의 간격이 좁은 편이어서 약간 어린아이와 같은 천진한 느낌을 준다. 또한 불상의 옷주름 처리가 단순하고 넓은 면으로 율동감 있게 표현되었으며 결가부좌(結跏趺坐)한 다리부분의 폭이 짧은 편으로 불상의 안정감과 위엄스러움이 약간 쇠퇴되었다.
 +
 +조각승 현진의 초기불상에서 보이던 예쁘장함은 사라지고 대형의 법주사에서 보이던 엄숙한 표정에서 벗어나서 이제는 천진스러운 모습에서 현진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조각승 승일과는 처음으로 같이 제작하였으며 승일이 제작한 전라남도 영광 불갑사석가여래삼불상, 경상남도 하동쌍계사 목조석가여래삼불조상과 같은 상에서 그 양식적 계승의 특징이 보인다. 17세기 전반의 불교조각으로 불상양식이나 조각승들의 사승(師承) 관계와 양식의 계보를 잘 알려준다는 점에서 뿐 아니라, 세 불상자체가 보여주는 종교적인 무게감으로도 중요하여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보존하여야 하다고 본다.
 +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