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대한민국:국가유산:진주_묘엄사지_삼층석탑

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다음 판
이전 판
대한민국:국가유산:진주_묘엄사지_삼층석탑 [2025/04/01 05:55] – 만듦 sh대한민국:국가유산:진주_묘엄사지_삼층석탑 [2025/04/02 04:52] (현재) – 만듦 sh
줄 1: 줄 1:
 +====== 진주 묘엄사지 삼층석탑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reasure/1622616.jpg?400|진주 묘엄사지 삼층석탑 }} ||
 +| **종목** | 보물 (1963년 01월 21일 지정) |
 +|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 **시대** | 고려시대 | 
 +| **소유** | 국유 |
 +| **관리** | 진주시 |
 +| **소재지** | 경남 진주시 수곡면 효자리 447-1번지 | 
 +
 +===== 소개 =====
 +옛 절터에 남아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2단의 기단(基壇) 위에 세워진 삼층석탑으로 아래층 기단은 현재 땅 속에 파묻혀 있어 그 구조를 명확하게 알 수 없다.
 +
 + 위층 기단은 각 면 모서리와 중앙에 폭이 넓은 기둥이 새겨져 있다. 그 위로 기단(基壇)의 맨윗돌을 얹었으며, 한가운데 2단의 괴임을 깎아내 탑신(塔身)을 받치게 하였다.
 +
 +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층마다 한 돌로 되어 있다. 1층 몸돌은 지나치게 높고, 2층부터는 급격히 줄어들어 균형과 안정감을 잃었다. 몸돌에는 기단에서와 같이 폭이 넓은 모서리기둥을 새겼는데, 1층의 서쪽 면에는 창살이 있는 두 짝의 문 모양과 고리가 얇게 새겨져 있다. 지붕돌은 넓이에 비하여 두꺼운 편이며, 밑면의 받침은 1·2층이 4단씩이고 3층은 3단으로 줄어서 지붕이 더욱 두껍고 경사가 급해 보인다. 처마의 선은 위아래가 모두 수평을 이루다가 네 귀퉁이 끝에서 약간 들려있다. 탑의 꼭대기에는 머리 장식을 받치는 노반(露盤)만 남아 있다.
 +
 + 기단 일부가 파묻히고 부서져 있으나 보존 상태는 비교적 좋은 편이고, 신라 석탑의 전형양식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뚜렷하다. 상하의 균형을 잃어 거친 느낌이며 각 부의 짜임새나 제작수법도 둔화되었다. 만들어진 연대는 고려 중기 이후로 짐작되는데 이 시기의 석탑으로는 시대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