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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제주_사수도_바닷새류_흑비둘기_슴새_번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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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사수도 바닷새류(흑비둘기, 슴새) 번식지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natural_monument/1632476.jpg?400|제주 사수도 바닷새류(흑비둘기, 슴새) 번식지 }} ||
 +| **종목** | 천연기념물 (1982년 11월 20일 지정) |
 +| **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 
 +| **시대** | 해당 없음 | 
 +| **소유** | 추자초등학교 운영위원회 |
 +| **관리** | 제주특별자치도 |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추자면 사수도일원 | 
 +
 +===== 소개 =====
 +사수도는 제주도 북제주군 추자도에서 20㎞ 정도 떨어져 있고, 해안선은 거의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9종의 상록활엽수가 숲을 이루고 있다. 후박나무 가지에는 흑비둘기가 둥지를 틀며, 나무 밑 지하에는 슴새가 굴을 파서 번식하고 있다. 
 +
 + 흑비둘기는 한국, 일본남부,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희귀한 텃새로 몸길이가 40㎝ 정도이다. 몸 전체가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며 부리는 빛을 띤 회색이고 다리는 붉은색으로 암수가 같은 모습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섬지역의 후박나무 숲에서 서식하며, 주로 열매 같은 식물류를 먹는다. 
 +
 + 슴새는 한국·일본·중국의 해안과 섬지역에서 번식하며, 필리핀 등 남쪽으로 내려가 겨울을 난다. 머리와 등은 검은 잿빛을 띠고, 얼굴·목·배는 흰색이며 머리에는 흰점이 많이 있고 부리는 흰빛을 띤 회색으로 암수가 같은 모습으로 몸길이는 48㎝ 정도이다. 낮에는 먼바다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번식지에는 해가 진 후에 돌아온다. 해안 주변의 절벽과 섬 안쪽 평지에 터널 모양의 굴을 만들어 알을 낳으며, 주로 어류, 오징어류, 바다에서 나는 식물 등을 먹는다. 
 +
 + 사수도 해조류 번식지는 진귀한 텃새인 흑비둘기의 서식처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슴새가 알을 낳아 번식하는 장소 중의 하나로서 학술적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현재 사수도는 바닷새류 번식지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 때에는 국가유산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
 +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