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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오조룡_왕비_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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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조룡 왕비 보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imp_folklore_material/2022011717170200.jpg?400|오조룡 왕비 보 }} ||
 +| **종목** | 국가민속문화유산 (1979년 01월 23일 지정) |
 +| **분류** | 유물 / 생활공예 / 복식공예 / 의복 | 
 +| **시대** | 조선시대 19세기 | 
 +| **소유** | 서울특별시 |
 +| **관리** | [[대한민국:박물관:서울공예박물관|서울공예박물관]]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4 (안국동, 서울공예박물관) | 
 +
 +===== 소개 =====
 +보(補)는 조선시대 왕과 왕세자의 곤룡포(袞龍袍)나 왕비·세자빈의 적의(翟衣)·원삼(圓衫)·당의(唐衣)의 가슴과 등, 양 어깨에 부착하여 장식한 둥근 천으로 주로 용을 수놓았다. 문양에 따라 ‘용보(龍補)’라고도 하며 형태에 따라 ‘원보(圓補)’라고도 한다.
 +
 +용은 상상의 동물로 예로부터 천자(天子)나 국왕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왔기 때문에 조선시대 왕의 직계가족들은 용보를 부착하였으며 용의 발톱수로 신분의 구분을 두었다. 즉 왕과 왕비는 오조룡(五爪龍), 왕세자와 세자빈은 사조룡(四爪龍), 왕세손과 세손빈은 삼조룡(三爪龍)의 보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말기에는 이러한 제도가 확실하게 지켜지지 않아 대부분의 유물이 오조룡보로 되어있다. 
 +
 +이 오조룡보는 왕비용이며, 초록색의 화문단(花紋緞)에 발톱이 5개 있는 반룡(蟠龍)을 중심에 배치하고, 중심에는 여의주를 수놓아 용의 품격을 높여주었다. 용 주위에 구름 및 바위, 물결, 불로초 등의 장생문(長生紋)을 수놓았다.
 +
 +바탕직물이 초록색 화문단이므로 초록당의나 원삼에 부착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현존하는 용보 중에서 보존상태도 좋고 자수가 매우 정교하다.
 +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