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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쌍조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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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쌍조석간 [2025/04/02 04:48] – 제거됨 - 바깥 편집 (Unknown date) 127.0.0.1대한민국:국가유산:쌍조석간 [2025/04/02 04:48] (현재) – 만듦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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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조석간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folklore_material/1658304.jpg?400|쌍조석간 }} ||
 +| **종목** | 시도민속문화유산 (1983년 08월 24일 지정) |
 +|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당간 | 
 +| **시대** |  | 
 +| **소유** | 부안군, 국가(재무부) |
 +| **관리** | 부안군 |
 +| **소재지** | 전북 부안군 계화면 대벌리 413번지 | 
 +
 +===== 소개 =====
 +대벌 마을 입구에 서 있는 높이 360㎝의 돌기둥으로, 이 마을의 당산이다. 당산은 신이 있다고 믿는 민간신앙의 대상물로, 이 지방에서는 마을의 평안과 풍농·풍어 등을 기원하고, 병과 재앙을 막아주며, 자손의 번창을 도와주는 마을 공동신이 되고 있다. 
 +
 + 굵직한 돌기둥 위로는 두 마리의 새를 조각하여 올려놓았다. 새를 얹어 두는 것은 새의 활동영역이 하늘·땅· 물 등으로 광범위하여 신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매개체로 믿는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
 + 이 마을의 당산제는 정월 초사흗날 밤에 성대하게 거행되는데, 당산에 멍석으로 막을 치고 여자들의 접근을 일체 금지시킨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된다. 제사를 마친 후에는 무명베 한 필로 한 해의 운수를 점치는 ‘베다리기’와 베다리기가 끝난 베로 돌기둥 꼭대기에 얹혀있는 두 마리의 새를 감아주는 ‘머리얹기’라는 특이한 놀이를 벌인다. 하지만 아쉽게도 간척사업으로 어업이 쇠퇴하면서 70년대 후반 경부터 당제의 풍습은 사라졌다. 
 +
 + 기둥 중간에 새긴 기록으로 보아 조선 영조 25년(1749)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오래되고 건립연대를 뚜렷이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으며, 돌에 신성함을 부여하여 섬기던 민간신앙의 한 예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