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대한민국:국가유산:삼현수간

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다음 판
이전 판
대한민국:국가유산:삼현수간 [2025/04/01 06:01] – 만듦 sh대한민국:국가유산:삼현수간 [2025/04/02 04:48] (현재) – 만듦 sh
줄 1: 줄 1:
 +====== 삼현수간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reasure/1614801.jpg?400|삼현수간 }} ||
 +| **종목** | 보물 (2004년 08월 31일 지정) |
 +| **분류** | 기록유산 / 서간류 / 간독류 / 간독 | 
 +| **시대** | 조선 명종 15∼선조 26년 | 
 +| **소유** | 국*** |
 +| **관리** | [[대한민국: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 
 +
 +===== 소개 =====
 +삼현수간(三賢手簡)은 주로 구봉(龜峯) 송익필(宋翼弼, 1534∼1599), 우계(牛溪) 성혼(成渾, 1535∼1598), 율곡(栗谷) 이이(李珥, 1536∼1584) 사이에 왕래한 편지를 후대에 4첩(帖)으로 제작한 것이다. 구봉, 우계, 율곡은 서로 절친한 친구들로서 16세기의 성리학(性理學)의 대가(大家)들인데 이들이 주로 이기(理氣)·심성(心性)·사단(四端)·예론(禮論) 등 성리학을 둘러싸고 토론·논의한 편지를 모아 엮어 놓은 이 책은 사상사적(思想史的), 학술사적(學術史的)으로도 귀중한 자료가 된다.
 +
 + 이들의 편지 내용은 구봉집(龜峯集), 우계집(牛溪集), 율곡전서(栗谷全書)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나 그러한 문집(文集)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도 적지 않다는 사실은(이들 문집에 실려 있지 않은 것이 16편, 일부만 실려 있는 것이 15편) 이 책의 가치를 더욱 높이 평가할 수 있게 한다.
 +
 + 이들의 친필 편지들은 그 글씨만으로도 서예사적(書藝史的)으로 중요한 자료가 되며, 특히 구봉의 초서(草書)는 한자도 흐트러짐 없이 정연하여 마치 초서교본(草書敎本)을 대하는 듯 느껴진다. 또한 율곡의 친필 글씨는 현전(現傳)하는 것이 희귀한데, 여기에 율곡이 구봉에게 보낸 편지가 13편이나 실려 있어 이 책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