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대한민국:국가유산:삼척_대이리_너와집

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양쪽 이전 판이전 판
대한민국:국가유산:삼척_대이리_너와집 [2025/04/02 04:51] – 제거됨 - 바깥 편집 (Unknown date) 127.0.0.1대한민국:국가유산:삼척_대이리_너와집 [2025/04/02 04:51] (현재) – 만듦 sh
줄 1: 줄 1:
 +====== 삼척 대이리 너와집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imp_folklore_material/1633826.jpg?400|삼척 대이리 너와집 }} ||
 +| **종목** | 국가민속문화유산 (1989년 03월 10일 지정) |
 +| **분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 **시대** |  | 
 +| **소유** | 이*** |
 +| **관리** | 이*** |
 +| **소재지** | 강원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68-12 (대이리) | 
 +
 +===== 소개 =====
 +삼척시 도계읍 대이리는 삼척 신리와 더불어 화전(火田)이 성행했던 마을로 삼척시에서 가장 깊은 산골마을에 속하며, 이 집은 동서로 길게 뻗은 계곡의 서측 산등성이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현 소유주의 11대조가 병자호란(1636)때 이곳으로 피난와서 지은 것이라 한다.
 +
 + 너와집은 볏짚이나 기와를 얻기 어려운 강원특별자치도 산간지대에서 소나무 널쭉을 이용하여 지붕을 이은 집이다. 크기는 가로 30㎝, 길이 50㎝, 두께는 5㎝ 정도이며, 조금씩 겹쳐지게 덮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군데군데 나무나 돌을 얹어둔다. 
 +
 + 1930년 무렵에는 너와의 채취마저 어려워지자 비교적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참나무 껍질로 지붕을 덮게 되는데 참나무 껍질로 지붕을 이은 집은 굴피집이라고 한다.
 +
 + 이 집의 평면은 강원특별자치도 산간지대의 특징인 겹집으로 되어 있다. 겹집은 강원도처럼 추운 지방에서 추위를 견디기 위해 방을 2열로 배치한 집으로 폐쇄적인 구조지만 겨울이 길고 추운 지방에서는 유리하다.
 +
 + 대문을 들어섰을 때 첫 번째 열은 가운데에 흙바닥으로 된 봉당이 있고, 왼쪽에는 외양간, 오른쪽에는 정지가 위치하고 있다. 두 번째 열은 가운데에 마루와 곡식과 주요 물건을 보관하는 도장방이 있고, 왼쪽은 사랑방, 오른쪽은 안방이 위치하고 있다. 안방과 사랑방 구석에는 관솔가지를 태워 난방과 조명의 역할을 하는 ‘코클’이 있다. 또한 지붕 양 옆면에 연기가 빠지도록 작은 구멍을 내어 놓았는데, 그 모양이 까치둥지와 비슷하다 하여 까치구멍이라고 한다.
 +
 + 이 집은 코클, 시렁, 뒤주 등 생활모습을 보여주는 설비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현재 남아 있는 너와집 중 가장 오래되고 보존상태도 양호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산간지역 민가의 유형과 발달과정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
 +*화전 – 농작물 경작을 위해 임야를 불태우고 농경에 이용하는 땅. 화전을 개척하면 그 동안에 쌓였던 부식물과 소각에 의해서 생기는 재가 풍부하므로 몇 해 동안은 작물의 생육이 양호하다.
 +
 +※ 위 국가유산은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