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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분청사기_상감모란문_반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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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분청사기_상감모란문_반합 [2025/04/02 04:52] – 제거됨 - 바깥 편집 (Unknown date) 127.0.0.1대한민국:국가유산:분청사기_상감모란문_반합 [2025/04/02 04:52] (현재) – 만듦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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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반합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reasure/1613269.jpg?400|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반합 }} ||
 +| **종목** | 보물 (1963년 01월 21일 지정) |
 +| **분류** |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분청 | 
 +| **시대** | 조선시대(15세기) | 
 +| **소유** | 전*** |
 +| **관리** | [[대한민국:미술관:간송미술관|간송미술관]]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성북동, 간송미술관) | 
 +
 +===== 소개 =====
 +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반합(粉靑沙器 象嵌牡丹文 飯盒)은 회색의 바탕흙에 백토로 모란 꽃잎을 면으로 넣어 상감한 뒤, 연한 청색을 띤 회백색의 투명한 유약을 골고루 칠한 높이 16㎝, 몸 지름 16.8㎝의 반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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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체와 뚜껑의 경사면에 모란꽃과 잎을 너래상감하고, 뚜껑의 가장자리에는 자잘한 풀 무늬를 백상감하였다. 모란무늬가 있는 사이로 큰 줄기를 역동적으로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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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의 아가리에 풀꽃무늬 띠를 둘렀으며, 그 아래로 두 줄의 선을 긋고 그 안에 모란무늬를 상감하였다. 뚜껑의 아가리 역시 풀꽃무늬 띠를 두르고 두 줄의 선 안에 모란을 배치한 뒤, 위로 가지를 뻗어 모란 한 송이를 윗면에 상감했다.
 +
 + 이 합에서 많이 쓰인 너래상감이란 면으로 상감한 것으로, 분청 사기류에서 즐겨 썼던 기법이다. 합으로는 조선 전기의 풍만한 양감이 있는 형태를 잘 반영한 대표적인 기형이며, 굽의 형태도 밑으로 벌어져 있어 전체의 둥근 모습에 좋은 비례와 안정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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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래상감기법을 쓴 분청사기 가마는 전라남도 광산군 무등산 금곡가마가 있으며, 이 합과 비슷한 너래상감기법의 파편이 1963년 광주광역시 동구 충효동 가마터에서 발굴 조사된 바 있다.
 +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