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대한민국:국가유산:남해가천암수바위

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양쪽 이전 판이전 판
대한민국:국가유산:남해가천암수바위 [2025/04/02 04:48] – 제거됨 - 바깥 편집 (Unknown date) 127.0.0.1대한민국:국가유산:남해가천암수바위 [2025/04/02 04:48] (현재) – 만듦 sh
줄 1: 줄 1:
 +====== 남해가천암수바위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folklore_material/1659050.jpg?400|남해가천암수바위 }} ||
 +| **종목** | 시도민속문화유산 (1990년 01월 16일 지정) |
 +| **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민속 | 
 +| **시대** |  | 
 +| **소유** | 남해군 |
 +| **관리** | 남해군 |
 +| **소재지** |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849번지 | 
 +
 +===== 소개 =====
 +해안에서 북쪽으로 100m 거리에 자리한 가천마을에는 가장 아래쪽 밭 모서리에 한 쌍의 암수바위가 5m 간격으로 서 있다. 이곳에서는 ‘미륵불’이라 하여 각각 암미륵, 숫미륵이라 부르기도 한다. 
 +
 + 암미륵은 높이 3.9m, 둘레길이 2.3m의 크기로, 여인이 잉태하여 만삭이 된 모습을 한 채 비스듬히 누워있고, 숫미륵은 높이 5.8m, 둘레길이 2.5m 크기로, 남성의 성기 형상으로 서 있다.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아무도 모르게 숫미륵 밑에서 기도를 드리면 득남한다 하여 이 고장의 여인들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도 많이 다녀간다고 한다.
 +
 + 조선 영조 27년(1751) 남해 현령 조광진의 꿈에 나타난 노인의 계시에 의해 이 바위를 발견하였다고 전한다. 매년 음력 10월 23일 마을의 태평과 농사의 풍요를 비는 동제를 지내고 있는데, 처음 잡는 고기를 바위에 걸어 놓으면 고기도 많이 잡히고 사고도 방지된다고 한다. 
 +
 + 성기 모양으로 돌을 깎아 자식을 많이 갖는 것과 농사의 풍요로움을 빌던 대상이 마을전체의 수호신으로 바뀌고, 다시 불교의 미륵불로 이어진 민간신앙의 한 예를 보여준다.
 +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