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대한민국:국가유산:금강반야바라밀경_권제1

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다음 판
이전 판
대한민국:국가유산:금강반야바라밀경_권제1 [2025/04/01 06:00] – 만듦 sh대한민국:국가유산:금강반야바라밀경_권제1 [2025/04/02 04:48] (현재) – 만듦 sh
줄 1: 줄 1:
 +====== 금강반야바라밀경<권제1>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treasure/1619566.jpg?400|금강반야바라밀경<권제1> }} ||
 +| **종목** | 보물 (1997년 06월 12일 지정) |
 +| **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 
 +| **시대** | 조선 성종 13년(1482년) | 
 +| **소유** | 보*** |
 +| **관리** | 보*** |
 +| **소재지** | 전남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 45번지 보림사 | 
 +
 +===== 소개 =====
 +금강반야바라밀경은 ‘금강경’이라 부르는 조계종의 근본경전으로, 금강석과 같이 견실한 지혜로 깨달음의 세계에 도달할 것을 주요사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반야심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경전이다.
 +
 + 이 책은 금강경에 대한 주석서 『금강경오가해』 중 송나라 야보(冶父)와 종경(宗鏡), 그리고 조선 전기의 고승인 기화(己和) 3인의 주석을 뽑아 한글로 번역한 것으로, 『금강경삼가해』라고 불린다.
 +
 + 성종 13년(1482)에 세조의 비인 자성대왕대비의 명에 의하여 본문의 큰 글씨는 정축자(丁丑字)로, 풀이 부분의 중간 글씨와 작은 글씨는 을해자(乙亥字)로 찍어낸 활자본이다. 활자본은 글자를 하나하나 파서 고정된 틀에 끼워 찍어낸 것을 말하며, 정축년에 찍어낸 것을 정축자본, 을해년에 찍어낸 것을 을해자본이라고 한다.
 +
 + 책 끝부분에 있는 한계희와 강희맹의 글에 의하면, 세종의 명을 받아 문종과 세조가 번역을 하였으나 교정을 마치지 못했던 것을 자성대비가 고승 학조(學祖)에게 다시 교정하게 하여 300부를 찍어낸 것임을 알 수 있다.
 +
 + 불경의 간행이 세종 때부터 성종 때까지 왕실사업으로 계승되었다는 점과 함께 한글의 표기형식이 혼용되어 있어 한글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
 +{{tag>국가유산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