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공주_마곡사_대웅보전_목조삼세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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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공주 마곡사 대웅보전 목조삼세불상 ====== | ||
| + | | {{ http:// | ||
|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2007년 09월 20일 지정) | | ||
| + | | **분류** |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 | ||
| + | | **시대** | 조선시대 | | ||
| + | | **소유** | 대한불교조계종 마곡사 | | ||
| + | | **관리** | 대한불교조계종 마곡사 | | ||
| + | | **소재지** |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56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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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소개 ===== | ||
| + |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대웅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이다. 17세기 이후 우리나라 불상의 형식으로 정착하는 석가, 아미타, 약사불의 삼세불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의 석가불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아미타, 왼쪽에 약사불이 안치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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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앙에 위치한 석가불은 항마촉지인의 수인에 왼손은 무릎에서 수평으로 뉘어 2지와 3지를 거의 직각에 가깝게 구부렸다. 아미타여래상은 중품하생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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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 여래상은 착의법과 수인형식을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형상인데 전체적으로 얼굴이 작고 신체의 비례가 짧은 작고 단정한 모습이다. 양 어깨에서 흘러내린 옷주름들이 한 번씩 반전되어 접혀져 내려오면서 대의의 끝단을 둥글게 처리한 점이나 양 무릎 밑으로 흘러내린 옷주름들이 가파른 속도감을 보이면서 양측으로 접혀져 흘러내린 모습, 왼쪽 무릎에 유난히 크게 표현된 소매자락 등이 특징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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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머리의 육계는 밋밋하며 중간계주와 정상계주는 따로 만들어 끼워 넣었다. 얼굴은 둥글고 작으며 거의 일자에 가깝게 처리된 얇은 입술이나 구부린 손가락의 표현 등은 같은 시기 다른 불상에 비해 부드러우면서도 사실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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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불상과 관련된 복장물은 아직 조사된 바 없어 정확한 조성연대는 알 수 없다. 다만 불상이 안치된 대웅보전은 각순(覺淳)대사와 공주목사 이주연(李奏淵)이 1651년에 중창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비슷한 시기에 제작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이 시기인 1650~1659년 사이에 마곡사 주지를 지낸 운혜(雲惠)는 당시 유명한 조각장인으로 「사적기」에는 그가 편수를 맡았다는 기록도 있어 이 불사에 총책임을 맡았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삼세불상은 17세기 중엽에 조성된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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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주 마곡사 대웅보전 목조삼세불상은 17세기의 시대적 특징을 보이면서도 둥글고 작은 얼굴에 짧은 비례라든지 주름의 폭이 넓으면서 그 끝단을 부드럽게 둥글게 처리한 점, 그리고 왼쪽 무릎 위에 유난히 크게 표현된 소매자락 등은 같은 시기 다른 불상과는 다른 점이다. 17세기 삼세불상을 대표하는 목조삼세불상 가운데 하나로 조형적으로 우수하고 연구가치도 높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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