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대한민국:국가유산:강릉고려성

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다음 판
이전 판
대한민국:국가유산:강릉고려성 [2025/04/01 05:56] – 만듦 sh대한민국:국가유산:강릉고려성 [2025/04/02 04:52] (현재) – 만듦 sh
줄 1: 줄 1:
 +====== 강릉고려성 ======
 +| {{ http://www.cha.go.kr/unisearch/images/monument/1648704.jpg?400|강릉고려성 }} ||
 +| **종목** | 시도기념물 (2003년 01월 18일 지정) |
 +| **분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 
 +| **시대** | 고려시대 초기(추정) | 
 +| **소유** | 낙가사외 |
 +| **관리** |  |
 +| **소재지**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508-1 일원 | 
 +
 +===== 소개 =====
 +고려성은 동해가 내려다 보이는 괘방산(해발 384m)의 구릉 정상부 주변을 한겹 둘러싼 돌로 쌓은 산성이다. 지리적인 위치로는 바닷가에 위치한 해안성으로, 강릉지역의 주민들이 바다로부터 침략하는 적이나 약탈자들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쌓은 성이다.
 +
 + 성의 총 길이는 451m로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의 높이는 2∼3.5m정도이며, 가장 잘 남은 내벽의 높이는 2m정도이다.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은 서벽 25m, 남벽 55m정도이다. 성벽은 일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산돌을 이용하여 장방형의 불규칙한 석재를 사용하였다. 일부 성벽 사이사이의 공간에는 잔돌 끼움쌓기를 하여 성벽의 무너짐을 방지하였다. 외벽은 면맞춤한 막돌 흩은층쌓기를 하였으며, 성 안쪽으로는 잡석이나 흙을 채워넣는 내탁법(內托法)을 이용하였다.
 +
 + 서벽과 동벽의 북쪽에는 각각의 문터를 2개 만들었고, 서문터 북쪽에는 관측과 방어에 유리하도록 치(雉)를 만들었으며, 동북 모서리에는 성벽을 돌출시켜 쌓음으로써 치성을 만들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 성에서는 고려·조선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토기조각, 청자·분청사기·백자 등의 자기조각, 어골무늬·격자무늬·사격자무늬·직선무늬·사선무늬·복합무늬 등의 기와조각이 발견되었다.
 +
 + 이 성은 옛 기록에는 나타나지 않으나 ‘고려성’이란 이름과 축조수법과 수습유물 등을 통해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성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일부 성벽에서 보이는 보수 흔적으로 볼 때 조선시대까지 계속해서 유지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이 성은 주변의 삼한산성(三韓山城)과 함께 강원 영동지방의 삼국시대 및 고려 초기의 성곽연구에 있어서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준다.
 +
 +{{tag>국가유산 문화재}}